유럽·동남아 등 인기 여행지 최대 40% 할인

롯데홈쇼핑 필리핀 헤난 리조트 판매방송 장면
롯데홈쇼핑 필리핀 헤난 리조트 판매방송 장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홈쇼핑은 13일부터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인기 여행지 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13일 오후 6시 35분 ‘교원 KRT 지중해 스페셜 패키지’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스탄불과 앙카라 등 터키의 9대 도시를 일주하는 터키 7박 8일 상품을 비롯해 이탈리아 5박 6일, 스페인 6박 7일 등 지중해 인근 유럽 여행지를 선별해 선보인다.

양국 자가격리 해제 시점부터 2년간 사용 가능하며 호텔과 관광, 식사가 포함된 상품이다.

25일 오후 10시 50분에는 인터파크 선불 패키지여행을 선보인다. 유럽, 미주, 동남아 등 전세계 여행지를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 기타 비용을 모두 포함해 기존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해외에서 골프 라운딩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다낭과 나트랑 등 베트남 유명 리조트에서 54홀 라운딩 이용권을 제공하는 해외 선불 골프 패키지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정부에서 트래블 버블 여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여행업계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 고객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