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0일 인견상품 편성 50% 늘려

앳센셜 풍기인견 카페트
앳센셜 풍기인견 카페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무더위로 여름 준비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면서 CJ온스타일은 나무 소재의 청량감을 살린 인견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

CJ온스타일은 이번달 1일부터 20일까지 인견 소재 리빙 상품 편성을 전년동기 대비 약 50%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냉감 소재 인견은 땀 흡수력과 통풍력이 좋아 몸에 달라붙거나 끈적이지 않는다. 살에 닿는 느낌이 시원해 아이스 실크나 냉장고 원단이라 불리기도 한다.

CJ온스타일은 인견에 호텔식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직조한 ‘앳센셜 호텔식 자카드 풍기인견 침구’를 12일 오후 2시 50분 방송한다.

침구 풀세트(이불+패드+베개커버)를 받아보는 구성이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자동주문 1만원, 일시불 1만원 할인혜택을 증정한다.

화이트, 블루, 핑크 색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슈퍼싱글(13만9천900원), 퀸(15만9천900원), 킹(17만9천900원), 슈퍼킹(18만9천900원) 중 사이즈 선택 가능하다.

지난달 16일 방송에서 5천500개가 판매되며 전체 매진을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19일에는 CJ온스타일 대표 리빙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까사리빙 풍기인견 스프레드 풀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고온 워싱 공정인 피그먼트 가공이 적용돼 피부가 예민한 고객들도 걱정없이 사용 가능하며 원단에 남아있는 화학물과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먼지 발생도 적다.

이 외에도 보몽드 워싱 인견 침구, 까사리빙 인견 리플 프린트 침구도 각각 11일과 15일에 방송할 예정이다.

집안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 인테리어 아이템 카페트에 인견 소재를 적용한 상품도 있다.

14일 오전 7시 15분에 방송하는 ‘앳센셜 풍기인견 카페트’는 실의 밀도를 촘촘히 해 탄력성과 내마모성을 높인 자카드 기법으로 직조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인견 소재에 국내산 압축 패딩 솜을 함께 누벼 시원함과 푹신함을 살렸고 카페트 뒷면은 논슬립 가공으로 마감해 미끄럼을 방지했다.

안선영 CJ온스타일 침구앳센셜파트 팀장은 “최근 급격히 더위가 찾아오면서 시원한 소재의 침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CJ온스타일이 엄선한 인견 상품을 통해 시원함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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