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필굿, 발명 유튜버와 함께 굿즈 선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오비맥주는 인기 유튜버 ‘발명! 쓰레기걸’과 함께 제작한 필굿 게임카드(부자되라굿)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굿즈는 필굿이 신개념 굿즈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진행한 필굿즈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유튜버 ‘발명! 쓰레기걸’은 가장 참신한 굿즈를 뽑는 소비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 굿즈를 제작하는 과정을 다룬 영상은 90만뷰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굿즈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카드게임이다. 필굿의 공식 캐릭터 필구를 활용해 귀여움을 더한 이번 굿즈는 ‘회사를 취미로 다니는 척하기’ 등 부자를 체험하는 다양한 미션카드들로 구성됐다.

오비맥주의 공식 굿즈 사이트 치얼스앤굿즈에서 7천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필-굿즈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브랜드의 공식 굿즈를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MZ세대에게 소소한 일상 속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이색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