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상품부터 세계 코로나 현황도 제공

인터파크투어 ‘얼린여행’ 상설관
인터파크투어 ‘얼린여행’ 상설관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해외여행 재개에 박차를 가한다.

인터파크투어는 홈페이지에 ‘얼린여행’ 상설관을 만들고 해외여행상품과 전세계 여행 정보를 상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설관은 크게 항공권과 리조트·호텔, 패키지, 추천여행 픽으로 나눠져 있다. 항공과 숙박, 패키지 등 모든 종류의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얼린 여행 시리즈는 최초 구매가로 이용 가능한 가격 동결 상품으로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한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일정 기간 내에 환불이나 취소, 양도가 가능한 조건으로 고객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게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양승호 인터파크투어 여행사업부 상무는 “안전과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상품을 선판매하고 있다”며 “트래블버블 추진과 맞물려 백신여행 상품도 출시하는 등 변화되는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세계 해외여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해외여행 규정에 대한 국가별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백신·트래블버블, 비자가격리국가 등에 대한 정보도 안내한다.

인터파크투어는 또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유럽 백신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백신 맞고 떠나는 안전여행 가이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서유럽과 스위스, 독일, 동유럽을 여행하는 상품을 최대 출발 7일전까지 무료 취소 가능한 조건으로 판매한다.

양승호 인터파크투어 여행사업부 상무는 “안전과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상품을 선판매하고 있다”며 “트래블버블 추진과 맞물려 백신여행 상품도 출시하는 등 변화되는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호 상무는 “무엇보다 고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 여행 재개 준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가을에는 유럽 전세기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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