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의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 <사진=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의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 <사진=하이트진로음료>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현충일을 맞아 6일 국립이천호국원을 방문하는 참배객을 대상으로 석수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2008년 5월 개원한 국립이천호국원은 6.25전쟁과 월남전 등 나라를 위해 희생과 공헌을 한 국가유공자들이 안치돼 있는 곳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호국원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인류에게 꼭 필요한 물과 음료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철학을 실현하는 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수는 국내 최초 먹는샘물 브랜드다. 충분한 미네랄과 목넘김이 좋은 적당한 경수의 경도를 가진 천연암반수다. 40년 역사를 가진 석수는 연간 11억병이 판매되고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2018년부터 매년 여름 서울 쪽방촌 어르신에게 먹는샘물을 지원하는 등 석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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