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달성 목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030년 달성을 목표로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을 두 축으로 지속가능경영 목표 5개를 설정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 및 사회와 동행을 위해 신제품에 환경 또는 사회 친화적 속성을 담아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사내외에 확산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 확산을 위해 1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자연과의 공존을 위해서는 글로벌 생산사업장의 탄소 중립 실현과 제품 포장재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생물 다양성 보전과 이용에 100억원을 투자를 하기로 했다.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 상무는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은 아모레퍼시픽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고객과 사회, 자연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구체적인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며 “앞으로 이번 약속에 대해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쉽게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