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자동차
현대차·기아, 차량용 반도체 부족 여파 5월 내수판매 감소반도체 부족 2분기 절정, 3분기 개선 전망
진명갑 기자  |  jiniac@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02  09:39: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 여파로 5월 내수 판매량이 감소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5월 내수 판매량은 6만2천56대, 기아는 4만7천90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2.4%, 6.3% 감소한 수치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로 생산차질을 빚어왔으며, 2분기 들어 해당 문제가 심화됐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달 울산 3공장과 울산 5공장, 아산공장이 반도체 부족문제로 공장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으며, 기아의 광명 소하리 2공장도 지난 5월 17일과 18일 반도체 수급문제로 공장가동이 중단돼 SUV ‘스토닉’과 수출형 ‘프라이드’ 생산차질을 겪었다.

현대차와 기아 뿐 아니라 국내 완성차 업체인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도 반도체 수급문제로 5월 내수판매량이 전년대비 각각 23.3% 15.2%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가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3분기 이후부터는 공급부족이 해소돼 완성차 생산 차질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는 단순히 생산차질을 겪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영업에서도 반도체가 필요한 차량 옵션을 제거하고 가격을 할인하는 마이너스 옵션 판매까지 등장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진명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외풍 버티던 KT, 주총 앞두고 무릎 꿇어

외풍 버티던 KT, 주총 앞두고 무릎 꿇어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윤경림 KT 대표이사 내정자가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세븐일레븐 소주한잔 초도 물량 완판
2
[기자수첩] 마스크 의무 해제...백신·치료제 개발은 계속해야
3
삼성전자, 9조 8000억 배당금 지급... 주주환원 약속 이행
4
[기획] 폭발하는 해외여행 수요…카드사, 고객 유치 경쟁
5
삼성·애플, XR 기기 전쟁 '개막'...디바이스 개발 착수
6
[기획] 제약사들, 반려동물 사업 도전…보약·삼푸도 출시
7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54곳, 기한 내 감사보고서 미제출
8
[기획] “짧게 더 짧게” 숏폼 콘텐츠 전성시대
9
삼성·LG, IT용 OLED 투자 '확대'...태블릿·노트북 수요 대응
10
‘보톡스 소송 패’ 대웅 52주 신저가..주가 부양 동분서주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