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프레임 두께 줄인 슬림폭 디자인과 에너지 1등급 단열성능 구현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 신제품 ‘유로시스템9’. <사진=LG하우시스>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 신제품 ‘유로시스템9’. <사진=LG하우시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하우시스는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브랜드 신제품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유로시스템9는 우수한 단열성, 세련된 디자인, 리프트 슬라이딩 개폐 방식을 갖춘 PVC(폴리염화비닐)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먼저 유로시스템9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의 단열성능,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 창호의 기본 성능에서 모두 최고 등급의 사양을 충족한다.

특히 LG하우시스 만의 단열성 창호 시스템_다중격벽구조 설계 기술로 열 손실은 줄이는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만족하면서 창호 프레임 두께는 줄인 슬림한 디자인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실제 유로시스템9의 창호 프레임 두께는 200mm로 기존 PVC 시스템 창호 대비 두께를 5% 줄여 보다 쾌적한 시야를 확보했으며 단열성능은 올 10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사양(열관류율 0.861W/m²k) 기준을 충족한다.

또 세균 번식 방지에 효과적인 항균핸들, 매립형 잠금장치, 메탈릭 마감 등의 고기능성 부자재를 적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시스템 창호 디자인을 구현했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상무는 “기존 시스템 창호보다 기능과 디자인에서 모두 완성도를 높여 출시한 유로시스템9 제품을 고급 주택 및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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