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탐험하는 오픈월드 재미 기대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의 새로운 모험 ‘대양의 시대’를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양의 시대’는 광활한 바다와 섬 그리고 함선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해양 콘텐츠다. 이용자는 ‘대양의 시대’를 통해 ‘검은사막’ 오픈월드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넓어진 대양에 맞춰 손쉽게 새로운 선박을 제작할 수 있는 ‘증축 시스템’과 신규 선박, 에페리아 중범선, 에페리아 무역선, 에페리아 구축함, 에페리아 고속정이 추가됐다.

선박 중 가장 큰 규모의 ‘중범선’은 좌현과 우현에 각각 함포가 9문씩 배치되어 한 차원 높은 화력을 지닌 선박이다. 중범선은 무역선 또는 구축함을 증축해 획득할 수 있다.

무역선은 무역에 특화된 선박으로 ‘경범선’을 증축해 획득할 수 있고, 구축함은 함포가 탑재된 전투 특화 선박으로 ‘호위함’을 증축해 얻을 수 있다. 고속정은 운항 속도가 빠른 대신 상대적으로 내구도가 낮다.

대양에서 이용자를 돕는 ‘선원’도 고용할 수 있다. 각각의 선원들은 특별한 능력치를 지녀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냥터 ‘시크라이아 해저 유적’도 추가해 모험의 재미를 높였다.

선박을 타고 접근할 수 있는 해양 사냥터로 강력한 고대병기와 고대의 괴수 시크리드가 등장한다. 시크리드를 처치하면 ‘고대 봉인의 흔적’을 획득할 수 있고, 툰그라드의 반지, 무지개 산호초 반지, 블랙스톤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검은사막 콘솔 대양의 시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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