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당해지역 1순위 청약 접수

‘오포자이 디 오브’ 투시도. <사진=GS건설>
‘오포자이 디 오브’ 투시도. <사진=GS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GS건설이 21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3‧C-4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디 오브’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당해지역 1순위, 2일 기타지역 1순위 접수를 받는다.

C-3‧C-4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C-4블록), 10일(C-3블록)이며 계약은 28일~7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오포자이 디 오브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오포자이 디 오브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이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평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포자이 디 오브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13-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

블록 별로는 C-3블록 6개 동 447가구, 62㎡ 32가구, 69㎡ 9가구, 74㎡ 152가구, 82㎡ 9가구, 84㎡ 227가구, 92㎡ 13가구, 104㎡ 5가구다.

C-4블록 7개 동은 448가구 62㎡ 42가구, 69㎡ 9가구, 74㎡ 117가구, 82㎡ 12가구, 84㎡ 242가구, 92㎡ 20가구, 104㎡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접해 서울 및 광역 도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태재로·성남이천로(3번국도) 등을 통한 판교·분당 신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는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인접한 태전지구 등 경기 광주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을 갖췄다. 단지 인근 초등학교(계획)가 예정되어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 환경을 비롯해 고산천 등 자연 하천이 있어 숲세권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주변 숲세권 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단지 내 조경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테마가든 등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풍부한 조경 시설도 갖춰진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디 오브는 광주 내에서도 편리한 서울, 판교, 분당 접근성을 갖춘 입지적 장점과 쾌적한 숲세권 환경 및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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