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기념 이벤트 진행

<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그라비티는 PC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성좌의 탑 상층부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2020년 12월에 업데이트된 메모리얼 던전 성좌의 탑의 층수를 50층에서 75층으로 확장했다.

상층부인 51층부터 75층까지는 50층 이하에 비해 한층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해 더욱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성좌의 탑 50층과 75층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인 베텔기우스는 0점부터 1천점까지 난이도가 랜덤으로 책정되며 보스 처치 시 3종의 의상 장비를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베텔기우스 처치 후 얻은 재료는 미스티 아일랜드에 있는 자판기에서 7종의 별의 인장으로 교환하거나 성운 아머 및 별의 인장 인챈트 부여에 사용된다.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 기념해 내달 1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 ‘나흐트지거’나 ‘베텔기우스’를 처지한 캐릭터 전체에 운석 파편 25개를 지급하며 75층 베텔기우스 방에 입장한 사람 중 11명을 추첨해 무료캐시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난이도를 3개 구간으로 분리해 구간별로 베텔기우스를 최초로 처치한 파티원 전원은 희귀 의상도 획득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600점 이상의 난이도에서 베텔기우스를 처치한 캐릭터 중 총 43명을 추첨해 희귀 의상을 증정한다.

이현일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팀장은 “한층 난이도가 높아진 성좌의 탑 상층부에서 베텔기우스를 상대로 실력도 뽐내고 풍성한 보상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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