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4% 증가한 126억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엠게임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5% 증가한 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엠게임의 1분기 매출액은 126억 원으로 전년대비 24.1% 증가했다.

엠게임은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해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귀혼’, ‘영웅 온라인’ 등 주력 게임들의 국내외 매출 증가가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 서비스 이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4분기 매출에 버금가는 분기 성과를 거뒀으며, 특별한 이벤트 없이도 동시접속자, 매출이 증가 추세에 있다.

엠게임은 2분기에 ‘진열혈강호’를 태국시장에서 출시할 계획이며, 3인칭 슈팅게임 ‘배틀스티드’를 스팀을 통해 얼리엑세스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유저 소통 강화,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 기본에 충실한 라이브 서비스로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연평균 약 20%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선전 속에 2분기부터 이어지는 신작 출시로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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