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손실 36억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6억원을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외 부문에서는 실적이 개선됐다. 

일본 법인은 올해 1분기 매출 10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미주 법인의 같은 기간 매출은 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유럽 법인의 동기간 매출은 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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