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감성 피부 시장 공략

독일 더마테스트 안전성 평가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비디비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독일 더마테스트 안전성 평가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비디비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의 베스트셀러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이 독일 더마테스트의 안전성 평가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비디비치의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클렌징 명가로서의 중국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소비자들은 저자극 등의 안전 성분에 민감하고 독일산 제품이나 독일 기관 인증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인해 피부 보호와 진정 등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안전한 성분의 제품과 민감성 화장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더마테스트는 1978년 설립된 세계적인 피부과학연구소로 각 분야의 피부 전문가들이 다양한 과학적 실험을 통해 화장품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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