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235만 기록...젊고 트렌디한 이미지 담아

 현대무용 댄스팀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컬러 레인져스' 캡쳐본. <사진=KCC>
 현대무용 댄스팀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컬러 레인져스' 캡쳐본. <사진=KCC>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CC는 현대무용 댄스팀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를 KCC페인트 ‘숲으로 셀프’ 제품의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페인트 컬러와 댄스 퍼포먼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페인트 광고에서는 보기 드문 파격적이고 다이나믹한 영상과 강렬한 비트의 사운드를 선보여 유튜브에 공개되자마자 호평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영상은 공개된 지 열흘 만에 조회수 235만을 넘겼다.

KCC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페인트 광고 ‘컬러 레인저스’ 편은 기존 페인트 광고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

광고는 댄스와 퍼포먼스를 통해 인테리어 전문가용 프리미엄 페인트인 숲으로 셀프의 장점을 하나의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다. 목재(Wood), 벽지(Wall paper), 타일(Tile), 철재(Metal) 등 각기 다른 소재와 공간의 선명한 컬러를 찾아주면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정체불명의 검은 연기가 컬러를 빼앗는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하자 본래의 컬러를 찾아주기 위해 컬러 레인저스가 출동한다. 숲으로 셀프 페인트로 무장한 이들은 강렬한 비트 속에서 각각의 소재와 공간에 적합한 페인트와 다이나믹한 특유의 댄스와 퍼포먼스로 선명하고 깨끗한 본래의 컬러를 찾아주는 내용이다.

KCC는 이번 광고를 통해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가 고객에게 좀 더 젊고 신선하며 주목받는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모델로 발탁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에게 안무 창작과 배경음악, 그리고 의상과 소품 등을 전적으로 일임해 그들의 크리에이티브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CC는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식의 재미있고 실험적인 디지털 광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볼거리 가득한 색다른 포맷으로 페인트 제품을 소개해보자는 의도를 갖고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인테리어를 할 때 ‘숲으로 셀프’ 페인트를 먼저 떠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