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목 NS홈쇼핑 대표가 6일 경기도 성남시 NS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조항목 NS홈쇼핑 대표가 6일 경기도 성남시 NS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조항목 NS홈쇼핑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재도약을 주문했다.

조항목 대표는 NS홈쇼핑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지나간 역사를 발판 삼아 새롭게 재도약해야 할 때”라며 “우리의 강점을 살리고, 차별성을 확대하며, 디지털 기반의 효율적 업무환경 조성으로 경쟁력을 확대하자”고 말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 대표와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부분의 임직원은 재택근무지와 직무별 현장에서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한 NS의 과거는 도전과 성취였다”며 “글로벌 종합유통기업을 향한 전진에 큰 기대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NS홈쇼핑 협력사 대표와 사회복지단체, 방송출연자의 릴레이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며 창립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조 대표는 또 임직원과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직원들에게 사업방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도전과 시도, 급변하는 시대에 빠르고 유연한 조직문화, 지속적 사업 영위를 위한 ESG 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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