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파카 등 19가지 제품

유니클로 모델들이 2021 봄·여름(S/S) 유니클로X띠어리 컬렉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 모델들이 2021 봄·여름(S/S) 유니클로X띠어리 컬렉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유니클로는 뉴욕 기반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띠어리(Theory)와 협업한 ‘2021 봄·여름(S/S) 유니클로X띠어리 컬렉션’을 7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평범한 일상부터 활동적인 일상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도시적이고 세련된 라이프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총 19가지의 에센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자외선을 최대 90% 차단하는 UV 차단 기능은 남녀 TPJ 포켓터블 UV 프로텍션 파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여성용 파카는 오버사이즈 핏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슬림한 핏의 남성용 폴로 셔츠와 티셔츠도 출시한다. 쾌적한 감촉을 선사하는 에어리즘(AIRism) 기능이 적용됐다. 여성용 에어리즘 아이템으로는 보트넥 및 크루넥 티셔츠, A라인이 돋보이는 폴로 원피스와 UV 차단 기능이 있는 레깅스로 선보인다.

이 밖에 탁월한 신축성과 가벼움으로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기능성 소재로 자리잡은 감탄 팬츠와 재킷 등도 띠어리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기존 대비 릴랙스한 실루엣과 지퍼 장식의 백 포켓, 팬츠는 허리 부분에 스트링 사양 등이 추가돼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2021 봄·여름(S/S) 유니클로X띠어리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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