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I그룹>
<사진=KBI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I그룹의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2021년 여름을 맞이해 ‘환경’과 ‘비건’을 주제로 기획된 6종의 핸드백을 새롭게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면화 농민 보호 및 비료와 살충제 사용 자제를 권장하는 BCI(Better Cotton Initiative)로부터 인증된 코튼을 소재로 르 미미(Le Mimi), 보야지(Voyage), BCI 코튼 숄더백, 보야지(Voyage) BCI 코튼 쇼퍼백, 보야지(Voyage) BCI 코튼 토트백, 트왈(Toile) BCI 코튼 버켓백 등 5종과 가볍고 소프트한 비건 가죽 제품 라핀(Lapine) 미니백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캔버스 핸드백 5종은 여름 시즌을 대비해 트렌디한 디자인과 활용성을 극대화시킨 캔버스 핸드백으로 겉감에 오염방지와 발수 처리로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안감에 무독성 PVC코팅 처리로 텀블러, 운동복, 젖병 등을 보관하기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의 작은 고양이라는 컨셉으로 양쪽 눈의 색이 다른 오드아이, 핑크 젤리 발바닥을 가진 코숏, 윤기나는 검은 고양이 네로를 오르바이스텔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클래식한 토트백의 외형은 살리고 컬러 배색의 핸들을 포인트로 편안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캔버스 토트백 ‘르 미미(Le Mimi)’는 양쪽의 컬러가 다른 스트랩과 미들 사이즈의 캔버스백에 비건 가죽이 믹스되어 내부에는 2가지 사이즈의 오픈 포켓과 텀블러 수납공간이 있어 시티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다.

베이직하면서 페미닌한 무드를 담아 우아한 바디 형태로 HEUREUX 자수 로고가 포인트인 ‘보야지(Voyage) BCI 코튼 숄더백’은 탈착이 가능한 매듭 스트랩과 기본 구성품인 체인 스트랩을 이용해 더욱 여성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다.

도심이나 여행지에서 빛나는 모던함과 스퀘어 모양의 베이직한 형태에 볼드하고 시원한 느낌의 자수 로고가 돋보이는 ‘보야지(Voyage) BCI 코튼 쇼퍼백’은 매듭으로 엮인 어깨끈이 디자인 포인트이자 넉넉한 사이즈의 수납공간으로 데일리백은 물론 여행용 가방으로도 적당하다.

세련된 삼각형 형태의 클래식하고 고급스런 컬러 콤비네이션으로 앞 핸들의 한쪽 부분에만 컬러 체인으로 포인트를 준 ‘보야지(Voyage) BCI 코튼 토트백’은 캔버스와 트림 비건 가죽의 우아한 직선 구조가 모던하면서 절제된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클래식하고 레트로한 무드를 담아 베이직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는 ‘트왈(Toile) BCI 코튼 버켓백’은 스냅 버튼으로 여닫을 수 있고 소지품의 양에 따라 기장의 여밈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한 쪽 어깨에 착용하거나 캐주얼하게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토끼’라는 뜻의 프랑스어 ‘Lapine’을 제품명에 사용한 ‘라핀(Lapine) 미니백’은 토끼의 귀처럼 양쪽으로 늘어진 조임끈 스트랩과 크리미하고 따뜻한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가볍고 소프트한 비건 가죽을 소재로 제작된 깜찍한 세컨백이다.

이번 여름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에서 오르바이스텔라는 다음달 5일까지 여름 신상품 구입 고객에게 HEUREUX 로고와 귀여운 포메라니안 일러스트가 프린팅 된 ‘BCI 코튼 텀블러 가방’을 증정한다.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제작된 ‘BCI 코튼 텀블러 가방’은 내부가 100% 방수 코팅되어 있고 일반적인 사이즈의 테이크아웃 컵 및 텀블러 크기에 맞게 제작되어 가방형 텀블러백보다 더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오르바이스텔라는 ‘PETA 비건 인증(PETA-Approved Vegan)’ 획득으로 공식적인 비건 패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며 단순히 제품의 비건 패션을 강조하는 것 이상의 진정한 동물 사랑을 실천하는 국내 최고의 비건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다짐으로 2021년 한해 동안 시판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금액의 2%를 모아 적립목표금액 달성시 2022년 1월중 동물보호기관에 적립금액을 후원금이나 물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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