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다과 담긴 해피박스 제작
내달 아동센터·복지관에 전달

롯데컬처웍스 임직원들이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해피박스를 포장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 임직원들이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해피박스를 포장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컬처웍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롯데컬처웍스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컬처웍스 임직원과 대학생서포터즈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150세트의 해피박스를 포장했다.

해피박스에는 이번달 초 롯데컬처웍스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펠트 필통과 문구세트, 다과세트 등이 담겨 있다.

다음달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송파구에 있는 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해피박스를 받는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모두의 해피엔딩(Happy Ending)을 위해 이웃과 지속적으로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회공헌 브랜드 해피앤딩(Happy Anding)을 통해 영화관을 활용한 문화 나눔 활동과 임직원 봉사활동, 교육 기부 사업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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