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쿠팡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가 격돌하는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경기는 26일 오전 12시30분에 시작된다. 손흥민 선수의 프로 커리어 첫 우승컵 도전으로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관중 8천명의 경기장 입장을 허용해 유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삼성·LG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하고 모바일 기기와의 크롬캐스트 연결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모바일로 편리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큰 TV 화면으로 가족, 친구들과 다 함께 경기를 즐기며 손흥민 선수의 우승을 응원할 수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디렉터는 “쿠팡 와우 회원들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토트넘과 맨 시티의 흥미진진한 결승전을 라이브 시청할 수 있도록 중계를 결정했다”면서 “와우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최근 스콜라스틱, 아이스크림, 비상, 다빈치 등 인기 교육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기존 교육 플랫폼에서 유료로 제공하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와우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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