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퍼런스A홀에서 그룹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한 팀을 선정하는 ‘2021 롯데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 박원 매니저.
롯데지주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퍼런스A홀에서 그룹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한 팀을 선정하는 ‘2021 롯데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 박원 매니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에코’가 롯데어워즈 대상을 받았다.

롯데지주는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롯데어워즈’를 열고 아이시스 에코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에 대상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롯데어워즈는 그동안 영업과 마케팅 등 직무별로 진행한 개별 시상식을 통합한 것으로, 탁월한 성과로 롯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한다.

롯데칠성음료 생수지원팀은 국내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생수 제품을 출시해 친환경 패키징 문화를 선도한 공을 인정받았다.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롯데렌탈 등 3개사의 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과 최우수상 팀에는 각각 5천만원, 3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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