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등 청량한 컬러감
유니크한 디자인 선봬

비이커 모델들이 서머 드레스 캡슐컬렉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비이커 모델들이 서머 드레스 캡슐컬렉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에서 한층 청량한 컬러감으로 유니크하게 디자인한 ‘서머 드레스 캡슐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경쾌한 블루와 오렌지, 네이비, 옐로우 컬러를 포인트로 디자인했고 자유로운 감성으로 믹스 매치할 수 있는 데님을 가미해 신선하고 위트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데이지 플라워 패턴이 적용된 드레스를 중심으로 블라우스와 카디건, 스커트, 셔츠와 함께 하이 웨이스트 데님과 플레어 데님 상품을 선보인다.

코티지 플로럴 드레스는 칼라로 포인트를 준 상품부터 스트랩 슬립, 데님 스트랩 슬립 등의 디자인으로 선택을 폭을 넓혔다.

블라우스는 목 라인을 깊지 않은 브이넥에 레이스로 했고 앞 여밈은 스트링으로 리본을 묶어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카디건은 소매와 밑단 끝에 자수 디테일로 강조했다. 데님은 90년대 하이 웨이스트 맘핏 실루엣과 부츠컷 팬츠로 선보여 빈티지하면서도 젊은 감성을 풍긴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비이커의 자체 상품력 강화 차원에서 시즌의 대표 아이템을 토대로 다양한 협업과 함께 차별화된 시도를 펼쳐 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졌는데 데이지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상품 출시로 소비 심리 회복과 함께 행복한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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