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롯데·파라다이스 호텔 등 판매
"고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 선사해"

제주 인 아시아 프로모션 메뉴 <사진=호텔롯데>
제주 인 아시아 프로모션 메뉴 <사진=호텔롯데>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호텔업체들이 먹캉스(먹다+바캉스) 족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콘래드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에서 요일별 프로모션을 상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월요일에는 점심과 저녁 뷔페를 30% 할인한 가격인 7만3천원에 판매하는 ‘올 데이 제스트 데이’를 진행한다.

수요일에는 고기 러버의 입맛을 사로잡을 ‘올 유캔 밋’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양고기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종류와 부위의 고기를 수비드와 그릴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선보이며, 신선하게 제공되는 하몽으로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금요일에는 독도 새우와 로브스터, 대게, 생선회 등 신선한 해산물 구성의 ‘시푸드 팩토리’를 선보인다.

토요일에 선보이는 ‘세터 데이 마켓’은 해외 여행지의 주말 마켓을 모티브로 하여 선보이는 이색적인 스타일의 뷔페다.

롯데호텔제주는 5월 31일까지 동남아 여행의 대표 메뉴를 선보이는 ‘아시아 인 제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동남아 여행에서 꼭 맛본다는 아시안 대표 메뉴 12종과 이국적인 커피, 칵테일 등을 선보인다. 아시아 인 제주 프로모션은 제주 최대 규모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와 페닌슐라, 카페 해온 세 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더 캔버스에서는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칠리크랩’과 부침개와 비슷한 베트남 인기 메뉴 ‘반세오’, 매콤한 ‘레드커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전 메뉴 모두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뷔페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디너 전용 상품으로 가격은 성인 기준 11만8천원부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봄을 맞아 파라다이스시티의 레스토랑과 라운지에서 ‘스프링 인 파라다이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말 기준 5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레스토랑 가든 바이 라쿠에서 스윗 블라썸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체리 무스와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등 봄기운 가득한 디저트 18종과 셰프가 즉석에서 만드는 크로플, 더치 팬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시그니처 샐러드와 녹차 연어롤 샌드위치 등 콜드 디시 10종과 안창살 스테이크, 갈릭 새우 등 핫 디시 9종도 푸짐하게 선보인다. 또한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도 봄의 활기를 더해주는 계절 한정 음료를 5월까지 선보인다.

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글래드 라이브 강남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리피(Café Leafy)에서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샐러드·샌드위치와 커피 또는 파스타, 캔 음료 중 1가지를 택할 수 있는 리피 브런치 2인 세트를 제공한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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