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거주 120여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5일 서울 은평구청을 찾아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학습·놀이용품을 전달했다. 용품 전달 후 최창수 대표이사(왼쪽)와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5일 서울 은평구청을 찾아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학습·놀이용품을 전달했다. 용품 전달 후 최창수 대표이사(왼쪽)와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은평구청을 찾아 아동용 학습·놀이용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학습·놀이용품은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120여 장애아동 가정에 나눠질 예정이다. 장애아동의 실내활동에 유용하고 시청각 발달, 감각 자극 등에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최창수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 학습·놀이용품을 통해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학부모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방역물품 전달, 온라인수업을 위한 태블릿PC 나눔,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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