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영상 공개·하반기 출시 예정

<사진=네시삼십삼분>
<사진=네시삼십삼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야심 차게 개발 중인 전략 모험 RPG ’에로이카’의의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에로이카’(Eroica)는 에픽크로니클, 에픽하츠로 유명한 20년 RPG(역할수행게임) 명가 펀터스튜디오에서 모바일로 개발 중인 턴제형 전략 모험 RPG다.

인간과 수인 ‘매크나드’ 그리고 드래곤의 후예 ‘드란피스’가 함께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에서 주인공 일행이 각종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프린세스 루나와 함께 열차를 타고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해당 게임은 30종의 영웅. 다양한 필드 어드벤처 퍼즐, 전략 성을 강조한 턴제 기반 전투 등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페이트 그랜드 오더’로 알려진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라크(Lack)가 메인 작가로 참여했다.

4:33이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는 다른 이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 주인공 캐릭터 세이가 드래곤의 형상을 한 드라고노트와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투 장면 외에도 프린세스 루나의 문라이트 저지먼트, 세이의 디바인 프로텍션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킬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연출을 직접 감상 할 수 있다.

4:33 관계자는 “에로이카는 피처폰 시절인 2002년부터 ‘에픽크로니클’, ‘드래곤로드’와 '에픽하츠'로 개발력을 검증받아왔던 자회사 펀터스튜디오의 게임이다”며 “올 하반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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