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클릿형 시냅스5 등 4종 구성
휠라 글로벌 랩의 기술력 집약

휠라 시클리스타 로고 <사진=휠라코리아>
휠라 시클리스타 로고 <사진=휠라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휠라(FILA)가 사이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휠라는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 공식 출시에 발맞춰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후 테스트 기간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인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이클화 시냅스는 넌클릿형 시냅스5와 클릿형 시냅스7 및 시냅스9, 일대일 주문제작형 시냅스 커스텀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4종의 시냅스 사이클화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하며 테니스화와 스켈레톤화 등 퍼포먼스 슈즈를 연구 개발하며 축적된 휠라 글로벌 랩의 기술력으로 최적의 착화감과 운동성,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휠라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연제성, 김치범 프로를 휠라 시클리스타 앰배서더로 선정해 이들과 함께 다양한 도전을 펼친다. 사이클 동호인 수준에 맞춤화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휠라 사이클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도 오픈한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오랜 시간 다양한 퍼포먼스 슈즈 연구 개발을 통한 사이클화 시리즈를 올봄 정식으로 출시해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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