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제 수행후 배지 수집 재미 더해

<사진=한빛소프트>
<사진=한빛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한빛소프트는 달리기 플랫폼 ‘런데이’에 게임처럼 즐기는 신규 콘텐츠인 ‘배지’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 ‘배지’는 도전과제 달성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은 협동 또는 개인의 노력을 통해 완수하거나 친구 추가, 응원하기, 거리 달성, 칼로리 소비 등 기간 제한 없는 39개의 미션을 클리어해 수집할 수 있다.

이달 챌린지는 개인 미션 ‘다이어트 2000칼로리 버닝 챌린지’, 협동 미션 ‘지구 한바퀴(4만75km) 챌린지’와 ‘느낌에 집중하는 10일 러닝 챌린지’등으로 구성됐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배지’ 콘텐츠 추가로 이용자들이 목표 달성을 통해 운동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운동 플랜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미션 수행을 통해 협업사인 브랜드 룰루레몬의 러닝팬츠와 마인드풀 러닝스쿨 수강권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배지 수집을 통해 온라인 게임의 보스 레이드나 길드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얻는 것과 유사한 성취감과 재미를 현실 세계에서 달리기를 통해 느낄 수 있다”며 “런데이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달리기에 대한 재미와 욕구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및 운동 플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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