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 키즈 수납장·아빌 주니어룸 시리즈 공개

까사미아가 출시한 ‘베네 키즈 수납장’ 이미지. <사진=까사미아>
까사미아가 출시한 ‘베네 키즈 수납장’ 이미지. <사진=까사미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까사미아는 모듈형 자녀방 가구 2종을 새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베네 키즈 수납장’은 신생아부터 어린이까지 성장에 맞춰 변형이 가능하다.

옷장, 행거, 서랍장, 교구 책장, 슬라이딩 책장 등 원하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아이의 정리 습관을 키워줄 수 있도록 맞춤 눈높이 사이즈로 설계했다. E0 등급 이상 자재를 사용하고 모서리는 둥글게 마감했다.

‘아빌 주니어룸 시리즈’는 전 연령대의 학생은 물론, 홈오피스를 필요로 하는 성인을 위한 신제품으로 8가지의 크기를 제공한다. 4가지 기능성 책상, 3종 색상(그레이·블루·오렌지)을 조합할 수 있다.

까사미아는 아빌 주니어룸 시리즈에 집중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한 기능 및 옵션을 갖춰 차별화를 더했다. 먼저 상판 각도 조절형 책상 및 전동식 높낮이 조절형 책상을 옵션으로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출형 전동 LED 조명을 장착해 휴식용, 언어 암기용, 수리 계산용 등 다양한 학습 환경에 알맞은 색 온도로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필요에 따라 독서실 파티션·모니터 받침대도 추가할 수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세에 효율적인 홈스쿨링 환경 조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키즈·학생 가구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앞세운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인 만큼 까사미아 가구와 함께 집에서의 학습 분위기를 재정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