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데이토즈>
<사진=선데이토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3’에 신규 경쟁 이벤트 '팡팡 운동회'와 신규 캐릭터, 퍼즐 스테이지 등을 선보이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팡팡 운동회’는 콩이나 모래를 넣은 주머니를 던져 공중에 매달린 박을 터뜨리는 운동회의 단체 게임을 콘셉트이다.

이용자들은 퍼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획득하는 주머니로 해당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으며, 50명 단위의 1개 그룹에서 믹키반, 블루반, 애니반 등 5개 반에 10명씩 배정된 이용자들이 점수 경쟁을 벌이는 경쟁형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각 반별로 순위를 겨루는 개별 경쟁과 그룹 간 점수 경쟁, 2종의 경쟁을 통한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며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애니팡3’의 하루 이용자 수로 예상되는 5천개 이상의 그룹, 25만 명의 운동회는 보기 드문 대규모 온라인 콘텐츠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선데이토즈는 이벤트와 함께 운동회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응원대장 애니, 솜사탕장수 믹키, 운동회심판 몽이, 피구왕 몽이 등 새로운 애니팡 캐릭터에 이어 선보일 퍼즐 콘텐츠는 45번째와 46번째 에피소드의 40개 퍼즐 스테이지다.

이들 에피소드는 각각 ‘정정당당 운동회’, ‘너를 응원해’라는 부제로 운동회만의 감성적인 재미를 전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성빈 선데이토즈 이사는 “에피소드와 퍼즐 스테이지, 이벤트를 연계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 ‘애니팡3’가 이번 업데이트로 모든 세대에 게임의 재미와 운동회의 추억을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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