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현지 비공개 테스터 진행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북미 유럽 PC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을 위해 ‘엘리온(ELYON)’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의 핵심 재미로 꼽히는 높은 자유도의 논타겟팅 전투 시스템과 PvP 콘텐츠 그리고 대규모 전장을 중심으로 북미 유럽 게이머들의 반응을 확인함과 동시에 ‘엘리온’ 브랜드를 알리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엘리온은 올해 북미 유럽 서비스를 목표로 영어 및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카카오게임즈의 풍부한 현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이용자 환경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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