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음원서비스 부문서 1위
품질·고객유지율 등서 높은 평가

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왼쪽)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플로>
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왼쪽)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플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플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음원서비스 부문에서 1위 플랫폼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지수다.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음원서비스 부문은 콘텐츠 소비 확대로 인한 이용자 증가와 구독 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NCSI 업종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플로는 고객인지품질과 고객 유지율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객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NCSI 고객만족도 1위 자리에 올랐다.

현재 플로는 사용자의 음악 감상 데이터와 청취 패턴을 기반으로 플랫폼 내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화된 음악 추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차별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업데이트를 통해 취향 중심의 음악 청취 편의성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플로 내 어떤 플레이리스트라도 버튼 하나로 사용자의 취향 순서대로 들려주는 ‘내 취향 MIX’, SKT의 인공지능 서비스인 누구(NUGU)의 기술을 접목해 많이 청취한 플레이리스트 등을 기반으로 무한대로 추천 테마 리스트를 만들어주는 ‘점프(JUMP)’ 기능은 오직 플로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보관함 속 음악을 반복 청취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해 보관함 내 쌓인 곡들을 필터링해서 듣기 편하게 제공하는 보관함 추천 패널, 처음 플로를 가입해 취향 데이터가 없는 사용자를 위한 추천 맛보기 ‘첫 14일의 추천’ 등을 도입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앱 리뷰와 고객센터 등을 통해 사용자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듣고 이를 바탕으로 업데이트하며 계속해서 서비스 편의와 기능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서비스 3년차인 플로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다”며 “올해도 사용자들이 인정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 경험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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