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모바일 퍼스널 트레이닝 어플리케이션 ‘짐데이’ 운영 업체인 데이코어주식회사와 고객의 걸음 수에 따라 씨드포인트를 제공받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 ‘헬스스위치’를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헬스스위치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고객 참여형 플랫폼인 ‘360°플래닛’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헬스케어 및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360°플래닛’은 보험 상품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헬스스위치는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걸음걸이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걸음 수를 체크하고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씨드포인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고객은 헬스스위치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생활화와 동시에 건강도 유지하면서 씨드포인트 적립과 초회보험료 결제, 다양한 경품 혜택 등 헬스스위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짐데이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모바일 퍼스널 홈 트레이닝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의 신체 능력과 목표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인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400여개 운동법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식단 관리, 신체 변화 자동 기록 등 홈 트레이닝 전반에 걸쳐 여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헬스스위치는 간단하게 걸음걸이 어플 연동만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 수 있고 궁극적으로 사전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의 선순환 고리를 완성하는 헬스케어 리워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헬스 트레이닝 전문 업체인 짐데이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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