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브제컬렉션’ 세계 유수 디자인상 연속 수상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오브제컬렉션 제품들을 포함해 인공지능을 갖춘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높인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LG 그램 등 모두 3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워시타워, 스타일러, 청소기, 휘센 타워,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패키지,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등 총 6개의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도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포함해 총 28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오브제컬렉션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패키지,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공기청정기, 청소기로 4관왕에 올랐다.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품격을 높여주는 오브제컬렉션처럼 LG만의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