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다양한 조경 등 입주민 만족도 높아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티하우스 모습. <사진=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티하우스 모습. <사진=부영주택>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천298세대 전 세대가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마린애시앙은 창원지역 경기 흐름과 더불어 초대형 단지 규모로 인해 초반에는 분양률이 저조했으나 입주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창원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고 있다.

해당 단지는 고운초등학교가 지난 3월 개교하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해운중학교, 마산가포고, 경남대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원스톱 교육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아파트 단지 인기 포인트는 ‘월영만개’를 기본 테마로 한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 경관이다. 단지 중심부에 축구장 3개 면적의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서는가 하면 조형 소나무, 제주팽나무, 종려나무 등 다양한 조경으로 입주민 만족도가 높았다.

또 단지 내 사우나,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을 통해 주변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합포도서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댓거리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부영주택에서는 시스템에어컨, 발코니 확장, 빌트인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스마트 오븐렌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월별 할인분양 등 각종 금융 혜택을 지원하여 입주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공을 많이 들인 단지라 아파트에 대한 자부심은 있었다”며 “후분양 단지였기 때문에 고객들이 구매 전 아파트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단지를 보고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 고객들이 많아 뿌듯하며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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