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활동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나서

‘나눔박스’ 전달식에 참석한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나눔박스’ 전달식에 참석한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BC카드가 창립 3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 위한 ‘사랑,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BC카드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재 중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C카드는 ‘나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눔박스’에는 마스크,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담겨 있으며, BC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을지로4가 내 거주 중인 취약계층(612세대) 거주지에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최 사장은 이날 행사 시작 직전 중구 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전달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를 응원해주시는 고객분들이 있었기에 지난 39년 동안 건실히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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