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화개선 효과로 실적 개선 이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20% 증가한 1조5천52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12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9천969억원으로 전년대비 9.98% 증가했다.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8천억원, 1조729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의 1분기 실적 개선은 업황 개선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천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10분기만에 처음이다.

한편 포스코는 26일 1분기 기업설명회를 콘퍼런스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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