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층 규모에 315개 객실
판교 아이스퀘어 내 위치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 조감도 <사진=파르나스호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 조감도 <사진=파르나스호텔>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파르나스호텔이 경기도 판교에 새롭게 조성되는 아이스퀘어 내에 6월 나인트리호텔의 5번째 지점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를 개장한다. 

파르나스호텔은 신규 호텔의 첫 객실 얼리버드 상품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는 총 315개의 객실을 갖춘 11층 규모의 신규 호텔로 총 4170평 규모의 판교 아이스퀘어 내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수영장과 패밀리 객실 및 키즈룸은 물론 라운지 나인, 피트니스, 미팅룸, 주차장 등을 갖췄으며 영화관과 레스토랑, 키즈카페 등 최신 상업 시설이 모두 건물 내에 연결돼 뛰어난 접근성을 지녔다.

와디즈(Wadiz)와 함께하는 개관 기념 얼리버드 상품은 고객이 호캉스를 즐기며 의미있는 가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개관 기념 얼리버드 패키지다. 1박당 기부금 5천원이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된다.

고객들의 펀딩은 이번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패키지 상품은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이 자유로운 스탠다드 객실 24시간 스테이 1박과 2인 조식 뷔페로 구성됐다. 패밀리풀과 키즈풀, 플레이풀 등 5개의 별도 풀을 갖춘 특급호텔 수준의 호텔 고객 전용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최초 한정수량 59객실에 대해서는 슈퍼 얼리버드 혜택으로 11만5천원에, 그 다음 99객실에 대해서는 12만5천원에, 이 후에는 13만9천원에 판매한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총지배인은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는 나인트리 호텔의 5번째 호텔이자 경기도 권역에 오픈하는 첫 번째 호텔”이며 “향후 최신상업시설이 집결된 판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