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경제 > 엔터테인먼트
영화 배급사-소니 디지털영사기 사용료 분쟁 끝영진위 중재 통해 종료 합의
2008년 시작 이후 14년 만
이금영 기자  |  lky@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09  15:56: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국내 배급사들이 내년부터 소니코리아에 디지털영사기이용료(VPF)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영화진흥위원회(KOFIC·이하 코픽)는 국내 배급사에 대한 디지털영사기이용료(Virtual Print Fee·VPF) 부과를 내년 2월 12월 이내로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한 영화상영 환경조성을 위해 국내 배급사와 소니코리아 간 협의를 주선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매출 기준 점유율 1%를 넘지 않는 배급사에 대해서는 현재 종료가 진행 중이다.

VPF란 극장의 필름영사기가 디지털영사기로 교체되던 과정에서 배급사와 제작사가 디지털영사기로 상영하는 영화당 일정금액을 부담하던 비용으로 2008년부터 부과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 디지털영사기가 도입된 지 10년이 훨씬 지나 디지털시네마 영사기술이 보편화됐으므로 배급사와 제작사가 VPF를 부담하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영화계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코픽은 국내 배급사와 VPF 부과 주체인 소니코리아와의 협의를 장기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VPF 부과 종료와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합의서 체결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배급사와 소니코리아, 코픽이 참석했다.

김영진 코픽 위원장은 “앞으로도 영화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영화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영화산업 내 불공정 행위를 개선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해외여행객 날벼락…3일부터 모든 입국자 10일 자가격리

해외여행객 날벼락…3일부터 모든 입국자 10일 자가격리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추가 국내 유입...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에어서울-GATE26, 김포~제주 노선 경품 이벤트 실시
2
JDC지정면세점, 협력사에 반품 강요하다 공정위 제재 받아
3
크리스마스 성큼…특급호텔 '한정판 케이크' 봇물
4
DSR 적용 임박 오피스텔... 막바지 물량 공급 확대
5
여행업계, '자가격리 없는' 해외여행 상품 확대
6
네이버·카카오,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활발’
7
롯데시네마, 업계 '최초' 종이 빨대 도입
8
[기획] 유화업계, 폐플라스틱 재활용 ‘열풍’...시장 선점 도모
9
할리스, 조명 굿즈 ‘글로우 라이트’ 판매
10
이동걸 회장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제3기관 검증받아야”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