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활동 신고 홍보물 제작 등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 돋보여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과 박소라 순경(오른쪽)을 3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선정했다.<사진=완도해경>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과 박소라 순경(오른쪽)을 3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선정했다.<사진=완도해경>

[현대경제신문 김궁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수상레저활동 신고 관련 홍보물 제작으로 국민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제공한 해양안전과 박소라 순경을 3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최고 해양경찰 人’에 선정된 해양안전과 박소라 순경은 2019년에 완도해양경찰에 임용되어 500톤 중형함에서 근무하다 지난 2월초 인사발령으로 현재는 해양안전과에서 근무중에 있다.

평소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되오던 박순경은 지난 3월, 증가하는 수상레저활동의 신고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프로골퍼 이소미)와 함께 신고 안내·절차 홍보 동영상을 기획하고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편의를 위해 QR코드와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펼쳐 올해 첫 ‘최고 해양경찰人’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묵묵히 자기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매월 ‘최고 해양경찰 人’을 선정, 포상을 통해 긍정과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해양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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