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연천역·연천BIX(은통산단) 등 개발 호재 풍부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투시도. <사진=DL이앤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DL이앤씨는 다음달 중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옥산지구 1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해당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DL이앤씨는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구조를 변경할 수 있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 설계로 입주자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DL이앤씨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돼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의 공기까지 관리해 단지 전체를 아우르며 청정환경을 조성한다.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과 미스트 분사시설 등이 설치되어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연천군 최상의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타석(4타석 적용)을 비롯해 라운지 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등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가 설치된다.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들어설 예정으로 추후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오는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근 배후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은 연천 최고 수준의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인근에 연천초, 연천중, 연천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이 풍부하고 연천군청, 연천군법원과 연천공영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연천 어린이공원, 옥산근린공원, 현가근린공원, 차탄천 등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망곡산 체육공원, 연천공설 운동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연천 최초의 1군 브랜드에 걸맞게 인근 지역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단지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내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76-12번지에 조성되며 다음달 중 개관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코로나 여파로 주택전시관을 찾기를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이버주택전시관 운영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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