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총 11개 군부대에 8만1천100여개 선물

부영그룹 관계자가 작년 설 명절 1군단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관계자가 작년 설 명절 1군단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부영그룹>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부영그룹이 20년 째 군 부대 위문품 전달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물론,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그룹의 군 위문품 전달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명절이 되면 고향에 찾지 못하고 국토방위에 힘써주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3군사령부, 2군단, 6군단, 국방대학교 등 11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해 왔으며, 지금까지 전달된 위문품만 8만1천100여개에 달한다.

또한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으며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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