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부동산 > 건설
SK건설-포스코, ‘해상풍력 부유체 독자모델 개발’ MOU 체결수조 테스트·시제품 제작 및 실증 등 전 과정 공동 수행
정유라 기자  |  jyr94@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08  13:11: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오른쪽)과 주세돈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오른쪽)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진행된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SK건설은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포스코와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해저면에 기초를 세우지 않고 먼 바다에 풍력발전기를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 입지 제약에서 자유롭고 환경·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어업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육지나 근해에 비해 빠른 풍속을 이용한 고효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이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 전력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에 고성능 강재를 적용한 경제성 향상 기술을 도입하고 SK건설은 부유체 개발에대한 핵심기술을 확보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부유체 모델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양사는 부유체 모델 개발을 위한 기본 설계, 수조 테스트, 실시 설계, 시제품 제작 및 실증 등 전 과정을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SK건설이 개발 중인 동남해안 해상풍력 발전 사업지에서 오는 2023년 실증 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며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의 기술 독립과 경쟁력 있는 공급망 완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SK건설은 작년 11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 및 토탈(Total) 등 글로벌 디벨로퍼와 국내외 15개 해상풍력 설계·제작·시공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초기부터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오또(OTO, One Team Operation)’ 체제를 구축했다.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향후 양사가 한국형 부유체 모델 상용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형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정유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현장경영 재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현장경영 재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다시 현장경영에 나섰...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상장예정기업] 이삭엔지니어링 “스마트팩토리 시장 선도하겠다”
2
두나무, 미국 상장 도전…높은 기업가치 기대
3
HMM, 올해 영업익 2조 돌파 전망...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대
4
금감원, ‘BIS비율 과대 산정’ 상상인저축銀 제재
5
‘민간임대 아파트’ 분양시장 키워드 부상... 신규 분양 줄이어
6
신규 단지 분양 열기 ‘여전’... 평균 경쟁률 10:1 훌쩍 넘겨
7
삼양식품 VS 풀무원, 비건라면 맞대결
8
삼성물산, 해외 수주 순항...연간 목표치 달성 기대감 'UP'
9
LG유플러스, 봄철 산불 대비 ‘긴급구호키트’ 제작
10
韓조선, 수에즈 사고로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기술력 방증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