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비타민B1 효과 강조
“체내흡수·이행·지속 유리”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일동제약은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 ‘아로나민 골드’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아로나민 골드는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 신경 · 근육 · 관절통, 어깨 결림, 눈의 피로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체내 에너지 생성·대사, 신경의 작용·유지 등에 관여하는 비타민 B군(B1·B2·B6·B12)을 비롯해 비타민 C와 비타민 E 등이 함유됐다.
일동제약은 “특히 아로나민 골드에 사용된 비타민 B군은 모두 활성형 비타민으로 일반형 비타민보다 체내 흡수와 이행, 지속 시간 등의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광고를 통해 아로나민 골드의 주성분인 활성 비타민 B1 푸르설티아민의 효과와 차별점을 부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피로로 인한 체력 저하와 통증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체 조직과 근육은 물론 뇌까지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뇌세포막을 통과하는 푸르설티아민의 특성을 강조했다고 일동제약은 설명했다.
또 일동제약은 “국내 일반의약품 비타민 판매 1위 브랜드라는 점을 내세웠다”며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 경험해보세요’라는 핵심 메시지를 활용해 제품 속성을 한 번 더 각인하고 기존 광고 캠페인과의 일관성도 살렸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이번 새 광고 방영과 함께 항산화 성분이 보강된 ‘아로나민 씨플러스’, 고함량 비타민B군 보충제 ‘아로나민 이맥스플러스’, 20여종의 유효성분이 함유된 종합영양제 ‘아로나민 실버프리미엄’, 눈 건강을 위한 ‘아로나민 아이’ 등의 시리즈 제품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