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특화설계·전매제한 없다는 점에서 호응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이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을 마무리했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72실 모집에 총 1만2천941건의 청약이 접수돼 179.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태평로 일대 핵심입지에 조성된다는 점과 현대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이고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 등에서 높은 호응이 이어진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며 "다가올 아파트 청약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주거형 오피스텔은 주변으로 각종 생활인프라가 자리해 주거여건이 우수하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도보권에는 수창초교가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인근에는 달성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북구청, 중구보건소,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장점이다.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높은 전용률과 4Bay 판상형 평면설계, 'ㄱ'자 주방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타사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세탁실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거실과 안방에는 시스템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고, 특히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가치도 우수해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당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성공적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을 마무리한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향후 일정으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7일 1순위,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5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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