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전자는 구형(球形) 얼음 제조 기능이 탑재된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 기능이 국내 최초로 탑재됐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지름 약 50밀리미터(mm)의 구형 얼음이다.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쓰는 고객은 호텔 라운지나 대형 바 등에서 쓰이는 구형 얼음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크고 천천히 녹기 때문에 칵테일, 위스키,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집에서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음료의 풍미를 더해준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LG 오브제컬렉션의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함께 집에서도 품격 있는 구형 얼음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얼음정수기냉장고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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