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bhc 본사에서 열린 ‘bhc, KLPGA 프로골퍼 오채유 후원 협약식’에서 박현종 bhc 회장(오른쪽), 임금옥 bhc 대표(왼쪽), 오채유 프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bhc 본사에서 열린 ‘bhc, KLPGA 프로골퍼 오채유 후원 협약식’에서 박현종 bhc 회장(오른쪽), 임금옥 bhc 대표(왼쪽), 오채유 프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bhc는 골프단을 창단하고 첫 후원 선수로 오채유 프로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신천동 bhc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현종 bhc 회장, 임금옥 bhc 대표, 오채유 프로 등이 함께했다.

오채유 프로는 지난해 전북 고창군 석정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점프투어 13차전과 16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루키다. 지난해 10월 KLPGA 정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오채유 프로는 선수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후원 기간인 2년 동안 bhc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오채유 프로는 “평소 즐겨 먹던 bhc치킨과 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올 시즌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hc 관계자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의미 있는 결과를 낸 오채유 프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오채유 프로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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