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독창성·내구성·혁신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_우드앤메탈’ <사진=LG하우시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_우드앤메탈’ <사진=LG하우시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하우시스의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LGZ:IN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제품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31일 LG하우시스는 전날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우드앤메탈’과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헤리티지세라믹’ 등 2개 제품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두 제품은 바닥재 제품 분야에서 디자인 독창성, 내구성, 혁신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우드앤메탈이 우드(Wood)와 메탈(Metal) 서로 다른 소재를 조합한 패턴 디자인을 바닥재에 구현해 낸 점, 헤리티지세라믹이 세라믹 소재 본연의 질감과 패턴을 기존보다 사실감 있게 표현해 낸 점에서 각각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두 제품 모두 고밀도 표면처리제로 제품 표면을 2중 코팅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하부 바닥의 콘크리트 굴곡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전사 현상 최소화 기술을 적용, 보행량이 많은 상공간에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성 측면에서는 LG하우시스 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천연소재의 질감을 표면에 최대한 사실적으로 인쇄해내고 보는 각도에 따라 표면의 입체감이 달리 보이는 특수 인쇄 방식을 적용한 점이 인정 받았다.

천하봉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자재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 기업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천연 소재의 느낌을 보다 사실적으로 인테리어 자재에 구현해 낸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들을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