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으로 구성...에르디앙스 제품 등 400여종 전시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오픈한 에몬스가구 둔촌 전시장 내부. <사진=에몬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오픈한 에몬스가구 둔촌 전시장 내부. <사진=에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에몬스가구는 서울 둔촌동에 서울 강동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몬스가구 둔촌 전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길동 사거리에 위치해 천호, 암사, 성내, 둔촌동 등 강동 지역 고객 유입에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특히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에몬스 둔촌 전시장은 993㎡(300평)으로 서울 강동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전시장이다.

매장은 4층(B1층에서 3층) 규모로 소파, 침대, 붙박이장, 거실장, 매트리스, 자녀방가구 등 에몬스 가정용 가구를 비롯해 에몬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디앙스 제품 등 400여종의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1층은 집의 중심이 되고 있는 거실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소파, 거실장, 식탁, 수납장류를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디앙스 제품으로 구성됐다.

2~3층은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침대, 붙박이장과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트리스존으로 연출했다. B1층은 자녀방 가구와 1인 가구, 홈오피스 등 서재 가구로 전시돼 있다.

에몬스 둔촌 전시장은 ‘달라진 일상, 에몬스에 머물다’라는 컨셉으로 최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 연출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곳곳에 설치 된 포토존을 통해 가구 쇼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에몬스 둔촌 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상담·계약 고객에게 디퓨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에서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졌지만 고관여 제품인 가구는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소비자의 인식은 여전히 강하다“며 ”둔촌 전시장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의 품질, 디테일, 완성도와 전문 리빙큐레이터를 통한 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길동 사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2023년에 1만2천가구의 둔촌 주공 아파트 재건축 입주도 있어 가구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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