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디너까지 함께 제공
한라산·바다도 조망 가능

제주드림타워 객실 <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객실 <사진=롯데관광개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이번달 28일 오후 9시 35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주중 기준으로 1박에 33만원, 2박은 62만원에 판매한다. 주말 숙박 시에는 박당 6만원이 추가되며 이용 기간은 2021년 다음달 4일부터 7월 4일까지다.

이번 상품은 숙박뿐만 아닌 조식과 함께 디너까지 제공되어 원스탑 힐링 호캉스이자 진정한 제주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객실은 65㎡(약 20평) 룸으로 모든 객실에서 한라산과 바다, 제주의 도심 등 아름다운 풍광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슈퍼 킹사이즈 침대와 3인용 소파 세트, 테이블을 현대적인 오픈 컨셉으로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미각의 즐거움도 더해져 60여명의 셰프들이 세계 각국의 음식을 라이브로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뷔페 ‘그랜드 키친’의 조식 2인은 기본이다.

미식가들 사이에서 제주의 새로운 맛집으로 정평이 난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2인 디너세트도 준비됐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봄과 더불어 싱그러운 초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호캉스로 제격”이며, “미식가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제주의 맛집에서 조식과 저녁까지 즐길 수 있어 진정한 제주 식도락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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