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투싼 기록 상회

스타리아 <사진=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현대자동차는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이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2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는 총 1만1천3대를 기록,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 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주행감 및 편의안전 사양을 극대화한 고급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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